봄수연 母 귀까지…"中 부호 만남·아이 가져" 커리어 먹칠 허위 사실

입력 2020-08-13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봄수연 SNS 캡처)
(출처=봄수연 SNS 캡처)

그룹 포켓걸스 출신 봄수연이 SNS 사칭 계정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봄수연의 SNS를 사칭한 계정에는 봄수연이 스폰을 받았으며 임신까지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사칭 SNS 계정을 통해 스스로를 봄수연이라고 주장한 이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레이싱 모델 시절부터 다양한 음지의 일을 해왔다면서 돈의 유혹에 적잖이 시달렸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중국 부호로부터 스폰 제의를 받기도 했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같은 글이 빠르게 유포됐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봄수연의 소속사 측은 즉각 해당 SNS 계정이 사칭 계정이며 사칭 계정의 글을 통해 알려진 일들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봄수연 소속사 측은 이 일을 두고 봄수연의 어머니와도 상의해 향후 대응을 논의 중임을 알렸다.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던 봄수연의 입장에서는 커리어에 먹칠은 물론이고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이미지에도 치명적일 수 있는 허위사실이다.

한편 봄수연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2015년 포켓걸스 멤버로 데뷔해 '빵빵'이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46,000
    • +0.22%
    • 이더리움
    • 3,44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7%
    • 리플
    • 791
    • -1.49%
    • 솔라나
    • 194,000
    • -1.52%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90
    • -1.15%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1.75%
    • 체인링크
    • 14,850
    • -2.3%
    • 샌드박스
    • 372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