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9명 증가…“강남 카페 관련 총 14명 확진”

입력 2020-08-0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9명 발생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확진자는 전날 대비 9명 증가해 총 1636명으로 집계됐다. 136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4명은 해외접촉 관련자다. 강남 카페 관련, 확진자 접촉은 각각 1명이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강남 카페 관련 확진자가 또 늘어나면서 ‘조용한 전파’가 지속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27일 강남에 있는 카페를 방문한 타 시도 거주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13명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휴가철을 맞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휴가를 미뤄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휴가는 되도록 혼잡한 여행지나 시간대를 피해 개별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게소, 식당, 카페에서 최소 시간만 머무르기, 2m 거리두기를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7,000
    • +4.07%
    • 이더리움
    • 4,43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53%
    • 리플
    • 813
    • -3.79%
    • 솔라나
    • 305,500
    • +6.04%
    • 에이다
    • 832
    • -2.92%
    • 이오스
    • 772
    • -3.98%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00
    • -4.3%
    • 체인링크
    • 19,520
    • -3.98%
    • 샌드박스
    • 4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