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치킨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말하고 먹습니다"…실수와 배신 사이

입력 2020-08-05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양팡 SNS 캡처)
(출처=양팡 SNS 캡처)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말하고 먹는다"던 유튜버 양팡이 뒷광고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오전 양팡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항상 내 영상을 찾아봐주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팡은 2건의 유료 광고 누락건을 고백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양팡은 2년 전 자신이 유튜브 댓글을 통해 협찬 의혹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당시 양팡은 협찬일 경우 별도의 안내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런 이유에서 양팡은 유튜브 내에 유료광고를 표기하지 않았던 사실을 자백하며 유료광고 미표기 치킨 영상 2건 삭제를 알렸다.

양팡의 호언장담이 부메랑이 된 모양새다. 뒷광고 의혹을 일축했던 양팡이지만 결국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유료광고를 표기하지 않은 것이 밝혀지면서다.

양팡의 실수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구독자들의 배신감은 만만치않아 후폭풍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6,000
    • +3.99%
    • 이더리움
    • 4,43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53%
    • 리플
    • 815
    • -3.44%
    • 솔라나
    • 305,800
    • +6.22%
    • 에이다
    • 838
    • -1.99%
    • 이오스
    • 774
    • -3.8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3.27%
    • 체인링크
    • 19,560
    • -3.9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