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한국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참사와 관련해 "미 군당국은 레바논 폭발참사는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판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레바논을 돕기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이날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73명이 숨지고 37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