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이 3일 사내 ‘땡큐 스마일 캠페인(Thank You Smile Campaign)’을 통해 총 2000만 원을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땡큐 스마일 캠페인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거나 용기 있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가족, 지인,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보내는 EY한영 사내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은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에 전달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 금액은 총 2000만 원에 달한다.
신청자인 EY한영 임직원이 동료, 가족, 지인을 지목하면 EY한영 사내 사회공헌모임 ‘한마음나누미’가 대상자에게 꽃을 전달했다. 화훼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를 지원했다.
아울러 선물 받은 꽃 사진을 소감과 함께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인증사진’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했다. 임직원과 주변 지인들은 물론 화훼농가, 전통시장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일석이조’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을 주도한 EY한영 한마음나누미는 호접란과 수국을 선물용 꽃으로 선택했다. 호접란의 꽃말은 ‘애정의 표시’이고, 수국의 여러 꽃말 중 하나는 ‘진심’이다.
EY한영 한마음나누미는 코로나19 확산 후 1억 1000만 원을 대구 지역에 기부하고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저소득층 청소년과 이주 노동자, 의료진 등에 전달한 바 있다. 또 750만 원을 저소득층 청소년들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등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캠페인 이름에 ‘스마일’이 들어간 것처럼, 이번 이벤트를 통해 EY한영 임직원과 주변 지인들은 물론 화훼농가와 전통시장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Y한영은 따뜻한 손길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