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은 오는 6일까지 롯데리조트부여의 ‘연꽃 피는 날’ 패키지 이용 시 일회용 필름 카메라 퀵스냅과 필름 현상ㆍ스캔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 사비시대 연못인 궁남지에 피어나는 연꽃을 테마로 출시된 ‘연꽃 피는 날’ 패키지는 롯데리조트부여만의 지역 상품이다. 가격은 1박 기준 최저가 12만1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디럭스 18평형 2박, 본디마슬 조식 2인, 부여 맛밤 1EA, 퀵스냅 1개, 온라인 현상권 1매가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객은 퀵스냅을 사용해 유적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35mm 롤필름을 사용해 27장의 사진을 촬영한 뒤 필름을 현상ㆍ스캔하여 이메일로 발송해주는 한국후지필름의 온라인 현상 서비스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진 인화 신청 시 60% 할인 또한 적용된다. 서비스 접수는 후지필름몰에서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여행으로 호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부여에서의 고즈넉한 휴가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휴 패키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아날로그 필름 사진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