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케이뱅크와 맞손…“디지털 금융 지원”

입력 2020-07-31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윤모(왼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보)
▲정윤모(왼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이문환 케이뱅크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케이뱅크와 ‘디지털·비대면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31일 기보는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와 케이뱅크는 기업대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보는 2018년 11월부터 고객이 보증기관과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무방문 비대면 보증상품인 원클릭보증 제도를 도입했다. 원클릭보증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특례보증과 관련해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보증으로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핀테크를 이용한 금융혁신이 가속화되고 금융 산업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케이뱅크의 사업연계를 통해 혁신창업기업의 보증 이용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41,000
    • +0.59%
    • 이더리움
    • 3,44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48%
    • 리플
    • 784
    • -1.63%
    • 솔라나
    • 193,400
    • -2.57%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90
    • -1.7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2.27%
    • 체인링크
    • 14,860
    • -2.43%
    • 샌드박스
    • 370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