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캡처)
1988년 애마부인 시리즈 중 하나인 '파리 애마'로 데뷔한 유혜리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유혜리가 출연해 데뷔 당시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아버지의 직업은 형사로 유혜리가 '피리 애마'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재떨이를 던지기 까지 했다고.
유혜리는 한 인터뷰에서 '파리 애마' 출연에 대해 "후회가 없다"라고 말했다. 노출 연기가 계속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벗는다, 안 벗는다 논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다"라며 "에로틱 영화라도 내용상 왜곡이 없고 타당하면 배우는 벗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유혜리에게 들어온 에로영화 대본은 20여 편이 넘었다. 하지만 유혜리는 연기에 욕심이 나 연극 무대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