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신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과제는 '유전자가위기술을 활용한 초고감도 극미량 핵산 체외진단 플랫폼 개발'이다.
수행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022년 7월 15일까지다. 총사업비는 6억480만 원이며 이중 정부출연금은 4억8000만 원이다.
회사 측은 "체외진단은 사람 및 동물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체외에서 신속하게 질병을 진단해내는 기술분야"라며 "이번 과제는 회사가 확보하고 있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전염성 질환의 현장 조기진단 시스템 확충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