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교보문고)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내 독자 4명과 화상인터뷰를 가진다.
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소설 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은 29일 오후 5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베르베르는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신간 ‘기억’과 다음달 출간을 앞둔 신작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프랑스 현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베르베르 작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국 독자와의 만남이 요원한 요즘, 화상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낭만서점 진행자인 허희·허남웅은 화상회의 ‘줌’으로 독자들에게 댓글로 받은 질문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대신 전달한다. 또 화상 인터뷰에 참여하고 싶은 독자를 신청 받아 총 4명을 초대해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전체 인터뷰 영상은 교보문고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다음달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