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뉴이스트 소속 가수 황민현과 신규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매일두유, Better Me’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기존 두유 제품이 대부분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과 소비자는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으로 두유를 구매한다는 점에 착안해 2016년 설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우유의 대체재로 곡물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존의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승부하겠다는 의도다.
황민현이 모델로 활약할 ‘매일두유, Better Me’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자’는 캠페인이다. 달지 않아 매일 마시는 매일두유로 어제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는 의미와 더불어, 매일두유로 내 건강 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도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두유와 황민현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황민현은 매일두유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인간두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로 해당 기간 고객 반응도 좋아 판매량이 60% 신장하는 ‘황민현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이날 모델 발탁을 밝히는 동시에 G마켓에서 ‘브랜드 기획전’을 열었다. 진행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이다. 기간 내 매일두유 99.89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황민현 굿즈를 증정한다. 매일유업은 본 기획전 외에도 황민현의 모델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