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바퀴 달린 집'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바퀴 달린 집’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문경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아이유는 여진구와 남다른 친근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거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여진구는 아이유보다 4살이 어린 동생이었지만 서로 반말을 주고받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종일관 이어진 다정한 대화가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아이유 아버지 표 커피에 “내가 가족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는 성동일에게 여진구는 “(아이유의 가족이 되도록) 제가 노력해보겠다”라며 의외의 발언을 해 묘한 분위기를 풍기기도했다.
한편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아이유보다 4살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과 구찬성으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