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데니안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니안은 1999년 그룹 god로 데뷔 후 방송, 연기,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레벨업' 에서는 주연 '박실장' 역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5월 설립된 신생회사로서 영화감독 출신 김종진 대표를 필두로 다수의 베테랑 매니저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데니안이 속한 god는 지난해 1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THEN & NOW'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뭉쳤고, 현재 각자 개인 활동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