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ㆍ한국철도 등 대전·충청 소재 6개 공공기관,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

입력 2020-07-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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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6개 대전·충청 지역 소재 공공기관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6개 공공기관은 17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고용취약계층의 취ㆍ창업 지원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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