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유로존(EU)에서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고조된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로화 강세 달러화 약세를 연출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4.7/1205.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05.7원) 대비 0.6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2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07달러를, 달러·위안은 7.004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