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시안 노선 운항 재개

입력 2020-07-14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 1회 일정…"현지 교민, 유학생 등 교통 편의 증대 기대"

▲진에어 항공기.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 항공기.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6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항할 예정이다. 출발편(LJ171편)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제주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시안에 1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복편(LJ172편)은 시안에서 오후 12시 40분에 출발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제주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탑승객들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정해진 방역 절차를 따르게 된다.

제주~시안 노선 탑승객은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노선에 투입된 항공기는 운항 종료 후 별도로 방역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 운항 재개에 따라 현지 체류 중인 유학생, 교민 등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달부터 인천~방콕, 인천~하노이, 인천~타이베이,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등 총 5개 국제선을 재개해 운항 중이다.

또 괌, 클락, 세부 등 현지 교민 및 유학생 등의 귀국을 돕고자 지속해서 특별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83,000
    • +11.44%
    • 이더리움
    • 4,656,000
    • +6.81%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5.84%
    • 리플
    • 860
    • +6.44%
    • 솔라나
    • 306,200
    • +6.88%
    • 에이다
    • 859
    • +6.84%
    • 이오스
    • 793
    • +0.13%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6.61%
    • 체인링크
    • 20,370
    • +3.61%
    • 샌드박스
    • 418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