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해 대중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이 4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작곡가 이호섭이 송해를 대신해 MC로 나섰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25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현재는 퇴원했다.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했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27일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송해는 지난해 12월에도 몸살로 입원해 오랜 기간 휴식기를 가졌다. 당시에도 이호석비 MC로 나선 바 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다. 1988년부터 약 30여 년간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