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9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 결과를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비건 부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이루어진 한미 고위급 협의 결과를 평가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속 추진하고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한일 간 주요 현안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