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

입력 2020-07-09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실트론이 9일부터 1달간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혈액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진제공=SK실트론)
▲SK실트론이 9일부터 1달간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혈액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진제공=SK실트론)

글로벌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9일부터 1달간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복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혈액 안전망(Safety Net)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SK실트론 구성원들의 혈액은 코로나19의 첫 집단감염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우선 공급된다. 대구경북지역은 다른 지역 대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으로 2월부터 현재까지 헌혈 행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전국에서 혈액이 가장 부족한 지역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SK실트론 임직원수는 첫째 날인 9일 기준 300여명이며, 캠페인 진행 기간이 1달인 만큼 참여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SK실트론은 지난 3월에 4억 원 상당의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대구, 경북 지역에 지원했으며, 사내에서는 구미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신청을 받아 임직원들이 이들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4월에는 4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구미지역 내 위치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도 지원하는 등 구미지역의 안전보건과 지역상권을 도우며 다각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구성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실트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Pain Point)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5,000
    • +3.54%
    • 이더리움
    • 4,57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5.64%
    • 리플
    • 998
    • +4.94%
    • 솔라나
    • 310,400
    • +5.58%
    • 에이다
    • 824
    • +7.71%
    • 이오스
    • 795
    • +1.79%
    • 트론
    • 257
    • +1.1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7.83%
    • 체인링크
    • 19,320
    • +0.94%
    • 샌드박스
    • 41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