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상사화, 독설 떠올려 "성인될 확률 30%"…솔지 "완치 판정 받았다"

입력 2020-07-07 21:44 수정 2020-07-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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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캡처)

안예은과 솔지가 아팠던 과거를 떠올렸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양준일, 안예은, 솔지, 공민지, 제이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1년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솔지는 다래끼가 나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샘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빠르게 진행된 증세에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1년 반 동안 치료에 매진했다.

안예은은 심장이 선천성 기형이라고 밝히며 다섯차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는 병을 인지못했다. 병원에서 성인이 될 확률이 20~30%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성인이 되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예은은 자신의 심장병에 대해 한 심사위원이 한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이 사연을 보더니 '심장병 있는데 노래 어떻게 해?'라고 하더라. 이해할 수 없었던 말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안예은은 2017년 드라마 '역적' OST 상사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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