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연하 남편 재혼 걱정…시母 함진마마 “내 며느리 걱정 마”

입력 2020-07-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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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출처=함소원SNS)
▲함소원 (출처=함소원SNS)

방송인 함소원이 시어머니 함진마마가 며느리를 응원했다.

함소원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18살 연하 남편 진화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남편인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다. 무려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에 함소원은 “제가 먼저 가게 되면 남편이 재혼할 수도 있고 그 여자가 딸에게 잘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라며 다소 현실적인 고민으로 고충을 전했다. 함소원은 다음날인 7일 자신의 SNS에도 “걱정이 많다”라고 재차 심경을 밝혔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함진마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며느리 걱정 마라”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감동을 안겼다.

한편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함소원-진화 부부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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