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손예진X이선균 할리우드 진출? '크로스' 출연 제안 후 검토
배우 손예진과 이선균이 6일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에 출연 제안을 받았습니다. 손예진은 출연 결정 후 세부사항 조율 중이고 이선균은 일정 파악 후 진행 상황을 지켜본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는데요. 영화 '크로스'는 앤드류 니콜 감독이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 사람들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제안받았는데요. 감독은 한국 배우와 작업하고 싶어 손예진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호 '36kg 감량' 피트니스 대회 후 "갑자기 폭식…항문 파열"
개그맨 김지호는 36kg 감량하고 피트니스 대회 출전 후 병원 신세를 진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근조직과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데리고 뷔페에 갔는데요. 그는 처음에 먹고 싶은 음식만 가져오되 양은 상관없다고 말했고 김지호는 특대형 메밀국수를 담았습니다. 이후 김지호는 항문이 찢어져 병원에 갔고, 양치승 관장은 그가 식단 조절을 하다가 갑자기 폭식했기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이순재 전 매니저 "사과받기로 했다"
배우 이순재(85) 아내의 '갑질'로 불거진 논란에 5일 이순재는 전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그는 3일 전 매니저와 통화 후 충분히 이야기를 듣고 사과를 전했으며 "언론에 제기한 내용이 맞고 그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고 했는데요. 이어 소속사 측도 매니저에게 사과한 후 잘못을 반성하고 노동청 조사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전 매니저가 "사과는 충분한 것 같다"며 이순재의 사과를 받기로 했습니다.
◇신현준 '슈돌' 최장기간 섭외, 31년 만에 리얼리티 출연
배우 신현준(52)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두 아들과 일상을 6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990년에 데뷔 후 작품을 통해 활발한 방송을 했지만, 가족을 노출은 한 번도 없었는데요. 신현준은 한국 사회에서 결혼, 출산, 육아에 늦은 쉰 넘은 아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슈돌'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신현준이 어떤 육아 생활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이필모♥서수연 '아내의 맛' 합류, 결혼 2년 차 부부생활 전격 공개
'연애의 맛' 커플이자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해 결혼 2년 차 부부생활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필연 부부는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며 첫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곧 50대에 접어들게 될 아빠 이필모(47)의 현실 육아 전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들은 슈퍼 베이비 이담호를 공개하며 리얼한 육아 생활과 새내기 부모로서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