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원, 제2회 범죄예방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0-07-0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희찬 삼성에스원 사장(왼쪽)이 법질서확립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노희찬 삼성에스원 사장(왼쪽)이 법질서확립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삼성에스원은 제2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삼성에스원은 2005년부터 15년간 희망장학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희망장학사업은 소년원생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지원과 자립캠프, 취·창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드림장학금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모범 소년원생 18명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15년간 총 200여명에게 약 4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자기극복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자립캠프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자립캠프는 소년원생 20명을 선발해 삼성에스원 임직원과 함께 제주도 등에서 자전거 하이킹과 트래킹을 통해 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100여명이 참여 했다.

노희찬 삼성에스원 사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98,000
    • +1.12%
    • 이더리움
    • 3,546,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4,100
    • +0.4%
    • 리플
    • 784
    • -0.63%
    • 솔라나
    • 191,600
    • -0.83%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3
    • +0.87%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0.85%
    • 체인링크
    • 15,260
    • +1.87%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