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전경.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와 신한카드가 ‘현대오일뱅크 2UP 화물운전자복지카드’고객을 대상으로 주유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신한화물복지카드’ 이용실적이 없어야 한다.
해당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현대오일뱅크 2UP 화물운전자복지카드’로 7월 말까지 현대오일뱅크 화물우대주유소를 이용해야 한다.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주유한 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최대한도는 10만 원이다.
화물복지카드란 정부에서 화물운전자에게 유가보조금을 지원해주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정유사들은 화물운전자를 주유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외에 별도 할인과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SK네트워크 주유소 인수로 화물우대 주유소도 총 2100개로 늘어나게 됐다”며 “주유소 업계 2위로 올라선 만큼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