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바콜)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시장에 언택트 면접 시스템을 도입한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서울시 강남구청과 손을 잡았다.
알바콜은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일자리 정보 및 채용지원 서비스 개발 및 추진 △아르바이트 취업 연계를 위한 구인구직 상호 정보교류 등을 협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바콜은 강남구 지역주민의 아르바이트 고용과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 지역주민은 강남구 공공앱 '더강남'을 통해 알바콜의 최신 채용공고를 통해 쉽고 빠르게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확인해 바로면접을 볼 수 있다.
직원 채용이 필요한 소상공인도 알바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 홍보효과 △실시간 채용알림 △효율적인 바로면접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미영 알바콜 대표이사는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지역 맞춤 채용정보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점주분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고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은 지난 3월 바로면접에 AI기술을 접목해 채팅·영상면접을 도입했다. 사업주가 등록한 면접 질문에 알바생이 영상 또는 채팅(텍스트)로 답변하여 면접을 보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