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62명 증가한 1만27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2명 중 20명은 해외유입 42명은 지역발생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6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지역발생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서울(14명), 경기(17명) 등 수도권에서 다수 나온 가운데, 광주에서 4명, 대전에서 6명, 충북과 충남에서 각각 1명, 전남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완치자는 47명 늘어 누적 1만1364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82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 확진자는 15명 늘어 1069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25만1695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7915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121만997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900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