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수 탈락 앞두고 옥주현이 전했던 아쉬움은?

(출처=JTBC '팬텀싱어3' )

구본수의 ‘팬텀싱어3’ 탈락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본수는 JTBC ‘팬텀싱어3’ 도전자로 출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성악가로 줄곧 호평을 받아왔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구본수 탈락에 심사위원 옥주현이 개인 SNS에서 일부 극성팬들의 악플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내놓기도 했다.

구본수는 마지막 무대였던 ‘Te quiero Te quiero’에서 자신의 몫에 충실했다. 당시 옥주현은 “중심을 잡아주는 묵직함이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다만 조금 더 리드미컬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엠넷의 ‘프로듀스’와 같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논란이 불거졌던 터라, 구본수의 탈락에 납득을 하지 못한 다수의 시청자들이 모인 것.

이들은 구본수 탈락 당시 탈락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탈락자에게 결승까지 함께 가지 못하는 이유, 합격자들에게 그 선택의 이유를 설명해줬다면 이 같은 사태까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