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이 취약계층 어린이와 중증 환아에 전달할 300개의 감염예방키트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포장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중증 환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국내 다임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300개의 감염예방키트와 손글씨로 작성한 응원 카드를 마련했다. 이는 서울대어린이병원 등 전국 10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감염예방 키트에는 어린이가 스스로 생활 방역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엽서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개인 방역 물품, 실내 여가생활을 위한 DIY 비누만들기 세트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