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자영업·소상공인 TF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2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반도의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매우 적절한 결단으로 받아들이고 환영한다"고 적었다.
그는 "남북한의 적절한 대화와 남북미중의 고위급 대화로 한반도의 현상을 타개하고 바람직한 새 국면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23일 열린) 예비회의에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성된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 제7기 제5차 회의에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을 보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