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이 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저해지환급금형’으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저해지환급금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해지환급금을 30%까지 줄이는 대신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에는 환급률이 올라가는 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설계로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다.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험료를 낸다면 더 많은 사망보험금을 준비할 수 있어서 ‘사고 발생시 남은 유가족을 보호한다’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이다.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등 2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는 형태로 사망보장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에는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체증형만 환급률 100%가 넘었지만, 이 상품은 기본형, 주보험 가입금액 7000만 원 이상 가입시에도 환급률 100%를 넘도록 설계됐다. 다만 환급률은 가입금액, 연령, 성별에 따라 상이하며 경우에 따라 100%에 미달할 수도 있다.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연금선지급기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연금선지급기능은 개시 나이부터 주보험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감액해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험가입금액 90%이내에서 연금선지급 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연금선지급 기간은 5년 이상 20년 이내로 선택 가능하다. 이때 1종의 경우 해지환급금은, 예정이율(2.25%)로 계산한 최저해지환급금으로 보증돼 연금으로 지급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본질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인생 전반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장기적 관점에서 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