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해 ‘함께 멀리’ 가치를 실현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 까지 정부와 유통, 제조 업계가 함께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브랜드는 약 200여 개로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에 나선다.
먼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시즌오프를 진행하며 2020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시즌오프를 진행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메종마르지엘라(20%), 필립플레인(20~30%) 등이 있다.
또한, 명품관 이스트 1층에서는 6월 17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파네라이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전 세계 최초로 상어를 모티브로 하는 컨셉 매장을 선보이며 파네라이 브랜드의 4가지 인기 컬렉션인 루미노르, 루미노르두에, 서브머저블, 라디오미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원 광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30%), 막스마라스튜디오(30%), 에르마노설비노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수원 컨벤션센터 보행광장 1층에 위치한 프레피룩 브랜드 간트에서는 20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 외에도 △쉬즈미스 단독전, △데무 이월상품전, △소파 2대 상품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오프화이트(~30%), 비비안웨스트우드(~30%), 겐조(~20%) 등이 있다. 또한 6월 26일부터 28일(일) 동안 명품 의류·레더 특집전을 진행하며 휴고보스, 듀퐁슈즈 등의 브랜드 이월 상품을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동행 세일 기간 동안 3층에서 마크제이콥스 팝업 스토어를 진행, 20년 봄·여름 시즌 피너츠 X 마크제이콥스 컬렉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 동안 코치, 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20%~50% 세일에 참여한다. 1층에 위치한 골든듀 매장에서는 7월 1일(수)부터 7월 12일(일) 간,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베스트 셀링 아이템 31% 할인 및 캐럿, 리미티드 제품을 제외한 전 제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에서 내달 2일동안 2층 이벤트홀에서는 제화 여름상품 특집전을 진행하며 탠디, 고세제화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동행 세일 기간 중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 및 고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갤러리아는 사업장 내·외부 홍보물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동행세일 슬로건 “힘내요 대한민국!”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또한 동행세일 기간 중 갤러리아 앱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 G캐시 등을 증정한다. 특히 동행세일 기간 중 경품 행사를 진행, 구매 시 발급되는 영수증 내의 행운번호를 통해 당첨된 총 5명의 고객에게 1백만 G캐시를 증정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를 통해 움츠러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협력사, 유통업체, 고객이 모두 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