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송영길(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던 그는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을 하던 중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정치권에 영입됐다.
2010년 인천시장으로 선출돼 4년 임기를 채웠다.
이후 송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당선돼 5선이 됐다. 당내 외교통으로 꼽히는 그는 20대 국회에서 외통위원으로 활동하고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