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해시청이 15일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고 전했다.
김해 13번째 확진자는 장유1동에 거주하는 77년생 남성 A 씨다.
A 씨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했다. A 씨는 13일 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다음날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A 씨의 감염경로를 해외로 추정하고 있다.
다음은 김해시가 공개한 확진자 동선이다.
◇김해 13번째 확진자 동선
△6월 12일
오후 3시 인천공항 도착
오후 7시 16분 KTX 출발
오후 9시 50분 부산역 도착
오후 11시 10분 자택(자차)
△6월 13일
오후 2시 14분 자택→김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자차)
오후 3시 27분 자택(자차)
△6월 14일
오후 6시 20분 양성 확진 통보
오후 8시 12분 마산의료원 이송(구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