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우새' )
이태성 아버지의 잔소리가 예능에서 빛을 발했다.
이태성 아버지는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아들 이태성과 손주 이한승군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성 아버지는 손주 이한승의 온라인 수업을 독려, 매사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근조근 설명,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이태성 아버지는 불은 라면을 손주와 아들에게 대접, 밥 한톨도 남기지 말아야하는 중요함을 설명했다. 끝없는 할아버지의 잔소리에 한승 군은 결국 “할아버지는 담배를 못 끊고 계신 거 아니냐”며 반격했다. 손주가 끝없는 잔소리에 할아버지는 “누굴 닮아 그러냐”며 아내이자 손주의 할머니를 언급하고 말았다.
잠시 정적이 흘렀고 이태성의 아버지는 본인이 한 말을 취소하겠다며 절대 이 사실을 할머니에게 말하지 말라며 한승 군에게 신신당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