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3월 선정된 14곳을 포함해 85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4곳은 △대전 동구 △세종 △경기 용인, 포천 △강원 평창 △충남 부여, 청양 △전북 진안 △전남 고흥, 순천 △경북 영주 △경남 거제, 김해, 진주 등이다.
지역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 공동체여야 하고, 지역별로 5개 내외의 주민공동체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하도록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최대 7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참여 신청서는 문체부, 관광공사, 해당 지역 시·군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