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합류 (출처=서인영SNS)
가수 서인영이 ‘내게 ON 트롯’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10일 서인영이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해당 방송을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
서인영은 2001년 걸그룹 쥬얼리를 통해 가요계 데뷔했다. 당시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One More Tim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서인영은 ‘신데렐라’로 2008년 여름을 강타했다.
서인영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도 남다른 가창력으로 큰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댄스는 물론 발라드 장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던 서인영은 이제 트로트 장르에도 도전한다.
서인영은 “음악에 대해서는 항상 진심이었다. 무대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노래 들려주고 싶다”라며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기도 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에서는 최정상급 가수 8인이 고퀄리티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인영을 비롯해 이창민, 유리상자의 이세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6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