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공식입장 (뉴시스)
배우 곽도원이 폭행설에 휘말린 가운데 공식입장을 통해 해명했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곽도원이)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와 언쟁이 오갔을 뿐 폭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곽도원이 8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자리는 현재 곽도원이 출연 중인 영화 ‘소방관’의 회식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는 “의견 차이로 고성이 오갔을 뿐 폭행은 없었다”라며 “이야기 중 목소리가 높아졌을 뿐”이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
한편 곽도원이 출연하는 영화 ‘소방관’은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사건을 중심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실화극이다. 곽도원과 주원,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