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제공)
삼일회계법인은 소속 임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빌딩을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께 소속 임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삼일회계법인은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폐쇄조치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번 확진자는 19층 소속 임직원으로 증상이 발현한 지난달 31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과 구체적인 사항은 파악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