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올해 2분기 실적 정상화에 이어 최대 실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4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0%(190원)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이 정상화된 데 이어 시트·필름 매출도 약 70%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주파수 간섭에 민감한 5G 통신환경에 특화된 글라스틱이 스마트폰 후면케이스로 채택량이 증가하고 있어, 회사의 5G 스마트폰용 커버인 복합판(PC+PMMA)의 큰 폭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투자컨설팅부장은 "삼성전자 8K QLED TV용 도광판 및 보안용 폴리카보네이트 필름(주민등록증, 전자여권 등 적용) 등 고마진의 신제품 성장성이 매우 우수하다"며 "또 코로나19 관련 바이러스 차단용 칸막이 시트 및 안면 보호창 필름, 완제품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고서를 통해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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