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출시한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의 모습.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출시한다.
현대리바트는 최근 패브릭 소재가 가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능성 소재인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소파를 개발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패브릭 소재로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몰리세는 유럽 패브릭 시장 1위 업체인 폴란드 데이비스(Davis)사의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패브릭 소재보다 발수력이 뛰어나며 내구성과 위생성도 뛰어난 소재다.
또한 방석이 앞으로 나오면서 앉는 부분이 눕혀지는 '제로월 인클라이닝' 기능을 적용, 소파 뒷면에 추가로 공간을 둘 필요가 없다.
색상은 블루그레이와 샌드베이지 두 가지이며 사이즈도 3인용과 4인용 두 종류다. 판매 가격은 3인용 소파와 4인용 소파거 각각 157만 원, 186만2000원이다.
한편 소파 출시를 기념해 현대리바트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드모던 사이드테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