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영 신임 서울의료원장 (사진 = 서울시)
신임 원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3년간 수행하게 된다.
송관영 신임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 교육연구부장과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거쳐 서남병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송 원장은 서남병원장 재임 중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끌어내는 등 병원 경영에 강점이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남병원 최초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공병원 운영에도 특화된 성과를 끌어냈다.
서울시는 “송관영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에 따라 서울의료원을 통해 서울시 공공 의료서비스가 현장 중심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