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가 인정한 ‘세계 최고령 남성’ 112세로 별세

입력 2020-05-29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3월 영국인 밥 웨이턴이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받고 있다.  (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캡쳐)
▲올해 3월 영국인 밥 웨이턴이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받고 있다. (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캡쳐)

기네스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정한 112세 영국 남성이 28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영국 BBC방송은 영국 중부 알톤의 요양단지에 거주하던 밥 웨이턴이 이날 오전 자택에서 112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웨이턴은 1908년 3월 29일 태어났으며 올해 3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12번째 생일을 봉쇄 상태에서 맞이한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의 축하 카드를 정중히 거절한다고 밝혔다. 이미 여왕으로부터 최소 10차례 생일 축하 카드를 받았으며 더는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카드는 받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웨이턴은 앞서 기네스 인증 세계 최고령 남성인 일본인 와타나베 지테쓰(112)가 2월 23일 사망하면서 타이틀을 이어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0,000
    • +0.99%
    • 이더리움
    • 3,53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77%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8,200
    • +3.39%
    • 에이다
    • 513
    • +5.99%
    • 이오스
    • 696
    • +0%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08%
    • 체인링크
    • 15,800
    • +3.34%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