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이 신규 헌혈기부권 후원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협약식을 맺었다. (한마음혈액원)
신규 헌혈기부권 후원단체는 총 3개 단체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이며 협약기간은 2022년 1월 31일 까지다.
‘헌혈기부권’은 헌혈 후 제공하는 기념품 대신 기부권을 선택하면 1장당 4000원의 금액이 후원단체에 기부되며, 기부된 후원금은 연말정산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후원된 기부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2차 이식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그리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관련 재난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다 시 한번 헌혈의 순수한 의미를 생각하고 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헌혈자분들께서도 헌혈 후 기부권을 선택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혈액원은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대구·경북돕기 헌혈기부권 사업을 올해 4월까지 진행해 기부금액 1730만원(기부권 4328건)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