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이하 프레스티지바이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2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2005년 설립돼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등이 주요 소속 가수다. 신청일 기준 방시혁 대표이사가 45.1%가량의 지분을 보유했다.
실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872억 원, 영업이익 987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건, 제이피모간 증권회사 서울지점이 공동으로 맡았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2015년에 설립돼 췌장암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박소연 외 2인이 6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억 원, 영업손실 44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