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리빙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서울시 노원구에 '까사미아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이를 통해 서울 동북부 지역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까사미아 신규 매장이 들어선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이마트가 상품 전문성 및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미래형 복합쇼핑몰이다. 지난 2015년 오픈한 일산 이마트타운에 이은 두 번째 타운형 점포다.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토탈 홈퍼니싱 매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쇼핑몰의 주 고객층인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과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링 상품인 ‘캄포ㆍ캄포 슬림 모듈 소파’를 비롯해 신상품 ‘브루노’ 리빙&베드룸 시리즈, ‘벨로니’ 소파 등 거실 및 침실 공간을 중심으로 한 까사미아의 대표 인기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며, 7일 이내 이마트 구매 영수증 지참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100ㆍ200ㆍ3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각 3ㆍ6ㆍ9만 원을,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이마트타운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까사미아만의 스타일과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