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러시아어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첫 번째로 ‘러시아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러시아 사진전’, ‘여행작가 서진영의 온라인 토크콘서트’, ‘마샤TV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모든 이벤트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러시아어 말하기 대회’는 사전 참가 신청 후 6월 14일까지 △가족 △취미 △일상 △한국(어)ㆍ러시아(어) 중 선택한 주제에 대해 스피치한 동영상 또는 음성 파일을 메일로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시원스쿨 러시아어 대표강사 마샤(Masha)와 전 토르플(TORFL) 감독관인 러시아 원어민 스베뜰라나가 심사를 맡는다. 구성, 유창성, 전달력, 정확성, 어휘력 등의 평가 항목과 채점 기준에 따라 제출물을 심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6명을 시상하고,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6월 진행되는 ‘마샤TV 라이브 방송’에서 우수작을 발표하면서 마샤 강사와 스베뜰라나가 평가 결과 안내 및 심사평과 함께 첨삭을 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 신청을 하면 대회 참가를 위한 말하기 연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10일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초와 중고급 레벨 중 본인이 참가를 신청한 등급의 인강 수강권이 제공된다.
시원스쿨 러시아어 관계자는 “러시아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러시아어 실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릴레이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