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로기안재단이 27일 한국의 주요 프로젝트 사업 중 부산에 위치한 북항 재개발 사업에 본격적인 투자 검토 의사를 밝혔다.
국내에서 10월경 개최될 월드 인베스트먼트 포럼 및 향후 부산광역시의 2030 월드엑스포 개최 건도 투자 검토 대상에 포함 되었다.
율로기안재단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투자 재단이다. 자본금은 한화로 5조 원에 달한다.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메디컬, 바이오, 블록체인산업 등에 투자하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회사 중 하나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인 두바이 월드 엑스포 2020 등의 주요 관계사이기도 하다.
율로기안재단은 전세계 기관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며, 벤처캐피털, M&A, IPO 투자 등 수천 건의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로는 자본조달, 인수합병,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동산 등이다. 해당 관련 사업은 사모펀드, 투자은행가, 기업자문가, 은행 등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미국의 대형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과 JPM 코인프로젝트와 페이스북의 칼리브라 프로젝트, 소프트뱅크의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 결제 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