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리츠, 국내상장 리츠 중 투자 매력 톱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5-26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알파리츠 포트폴리오 개요.
▲신한알파리츠 포트폴리오 개요.
하나금융투자는 26일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국내상장 리츠 중 가장 투자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는 2018년 판교크래프톤타워를 시작으로 2019년 용산 더프라임을 편입했으며, 최근 대일빌딩을 편입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며 “포트폴리오의 특징은 초역세권에 있는 오피스빌딩이라는 점이고 각각 우량임차인을 확보한 상태이며 최근 4기 주당 배당금을 150원으로 확정해 지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의 편입 부동산인 오피스 시장은 공실리스크가 높은 상품군”이라며 “그러나, 신한알파리츠가 보유 중인 판교크래프톤, 용산 더프라임, 대일빌딩은 각각 임대율 95.4%, 99.2%, 100%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판교의 경우 공실률 전국 최저인 1%대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국내 상장 리츠 중 성장형을 표방하며 연 1개 이상의 부동산을 지속해서 편입 중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매년 꾸준한 인수가 반복되어야만, 자산매각 역시 반복될 수 있고 이러한 단계를 차곡차곡 밟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이에 국내 상장 리츠 중 가장 투자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00,000
    • +0.25%
    • 이더리움
    • 3,574,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56,500
    • -0.13%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191,700
    • -1.03%
    • 에이다
    • 484
    • +2.98%
    • 이오스
    • 698
    • +1.0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08%
    • 체인링크
    • 15,320
    • +3.3%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