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나태주의 고향에 시선이 모아졌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나태주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아버지와 함께 6명의 고모와 만났다. 나태주는 고모들에게 용돈을 드리며 감사함을 전했고 아버지에게는 반전 케이크를 선물했다.
반전 케이크는 케이크 위 토퍼를 당기면 현금이 나온다. 만원짜리가 줄줄이 나오자 나태주의 아버지는 "뻘건 놈(?)으로 하지"라며 아쉬움을 살짝 드러냈다. '뻘건 놈'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오만원권. 아버지의 바람대로 오만권이 줄줄이 나오며 아버지는 더욱 기뻐했다.
이어 나태주는 "부모님이 이혼한 후 고모 6명과 할머니가 엄마 역할을 해주셨다"라며 "나는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다"라며 "죄송한 마음에 더 밝아지려 노력했다"라고 말해 고모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나태주의 아버지와 고모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해 나태주 고향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나태주의 고향은 서울 은평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