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공단 내 LG화학 촉매센터에서 불이나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
LG화학이 19일 대산공장 촉매센터 화재와 관련해 사과문을 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원인분석을 약속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먼저, 당사는 금일 발생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5월 19일, 14시 20분 경에 발생한 화재사고는 촉매 포장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정확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사고 발생 즉시 공장 자체 소방대 및 응급차가 출동하여 화재 진압 및 현장조치를 실시하였고 추가적인 사고 및 피해가 없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촉매 포장실에서 작업 중이던 임직원 1명 사망, 2명이 부상을 입고 서산중앙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여 치료 중입니다.
당사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며,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철저한 진상 규명과 원인 분석을 통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립니다.